토마토 효능 칼로리 권장량 알고 먹기(세계 10대 슈퍼푸드)
토마토는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이 15kg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채소이기도 하며 세계 보건기구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식품이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이기도 합니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영양학적 효능 역시 뛰어난데 그래서 오늘은 토마토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마토 효능
토마토는 비타민 C 함량이 풍부해 하루 2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식품이며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피부 미용, 피로 해소에 좋고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에서는 암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매일 1회 이상 채소나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때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 바로 토마토였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에서는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하다는 효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 C 성분 외에도 A, E, K 성분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고혈압 개선, 골다공증 예방, 당뇨병 완화, 피부 미용, 눈 건강, 그리고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개선과 칼로리가 100g당 17.7 kca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주의 사항
건강관리하면 빠질 수 없는 채소가 바로 토마토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도 항산화 효능을 인정한 식품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영양 성분을 가진 식품이라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게 좋으며 덜 익은 토마토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조금 포함되어 있기에 반드시 빨갛게 잘 익은 걸로 골라 드셔야 하는데 익혀서 먹을 때 라이코펜 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율이 높여줍니다.
또 라이코펜 성분은 껍질에 더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채 먹는 것이 좋으며, 설탕을 뿌려서 토마토를 섭취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설탕을 뿌릴 경우 흡수율이 떨어지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고 하니 이때는 소금을 살짝 뿌려 먹는 게 더 영양소를 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잘 익은 토마토가 우리 몸에 좋기에 보관하는 방법도 냉장고에 하는 것보다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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