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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색깔별 효능 건강하게 먹는 방법

일곱색깔무지개 2022. 12. 28. 18:16

오늘은 파프리카 색깔별 효능에 대한 정보글입니다.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량이 레몬의 2배이며, 당도도 높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채소나 과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영양소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노란 주황 빨간 파프리카
파프리카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파프리카 속 영양 성분들은 열에도 강해 가열해도 손실되지 않아 조리 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데 신기한 것은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빨간색 파프리카

먼저 빨간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 캡산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암 예방과 혈관질환 예방에 좋고, 토마토의 5배가 되는 비타민C 함량을 가지고 있어 면역력 강화 및 피부 미용,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황색 파프리카

철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A, B, C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과 눈 건강,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시켜 미백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

루테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 좋고 생체리듬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 및 고혈압과 뇌경색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록색 파프리카

열량이 낮고 섬유질과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며 빈혈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자 기호에 맞게 골라서 드시거나 색깔별로 골고루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파프리카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아지며 보관하실 때는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또 보관 기간이 약 5일 정도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사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하루 반 개만 섭취해도 일일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기에 반개에서 한 개 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