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화제 키위 효능 및 종류, 키위는 이름만 들으면 마치 외국 과일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는 뉴질랜드에서 대량 생산되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기도 합니다. 크기는 달걀 정도이고 껍질 색깔은 갈색 또는 녹색으로 과육은 노란색이거나 골드색입니다.
키위 종류 효능
약 10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키위는 그린, 골드, 레드로 나뉘는데 먼저 녹색 껍질을 가진 그린키위는 과육이 단단하고 새콤한 맛이 강하며, 비타민 C 함량이 오렌지의 2배 이상이라 피로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고 식이섬유 함량 역시 사과보다 3배가량 많아 변비 예방에 좋으며, 엽산 함유량이 높아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골드키위는 이름 그대로 황금빛을 띠는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다래라고도 불리는 레드키위는 겉모양은 일반 키위와 비슷하지만 속은 붉은빛을 띠고 있으며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먹기 편하며 엽산 함유량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키위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 2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식이섬유, 칼륨, 칼슘,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골드키위는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과육이 노랗고 단맛이 강하며 면역력 증가,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천연 소화제 키위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키위는 펙틴 성분이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변비 예방 효과와 키위의 신맛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 주며 우울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육류 및 유제품 단백질의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좋지 못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GI지수가 낮아 천천히 흡수되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며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신장 질환자는 조심해야 하며, 키위 하루 적정량은 1~2개로 주의 사항도 존재하는데
주의 사항
다만 입 주위나 입술이 붓거나 가려움증 또는 두드러기 반응이 일어나는 키위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으며, 과잉 섭취 시 복통 or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